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조언을 전했다.
지난 8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얼마나 빠졌을까요? 다이어트 최종 결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소유는 6주간 다이어트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 결과 턱선이 살아났으며 입지 못했던 바지도 허리가 널널하게 남을 정도가 됐다.
경도 비만에서 벗어나 이제는 탄탄한 복근이 생겼다.
소유는 10년간 걸그룹 생활을 하며 다이어트를 겪고 느낀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몸무게 줄이는 건 너무 쉽다. 먹지 않으면 빠진다”면서도 “먹으면 다시 찐다”고 지적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요요 현상’이라는 말이다.
소유는 “다이어트는 즐기면서 하는 게 중요하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먹어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이어 “내가 지금 찐다고 다음 날 죽는 거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을 덧붙였다.
소유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릴 때까지만 먹어라. 원하는 걸 먹되 적정선을 지켜라”고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다이어트 노하우가 많으신 것 같다”,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소유 이야기 듣고 눈물 날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유는 62.4kg 경도 비만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6주만에 6kg를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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