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콘 안 쪽에서 커다란 금속 부품이 발견 돼 목숨에 위협을 느낀 사람이 사진을 게시해 엄청난 논란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친구 아이스크림 먹다 암살 당할 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 돼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는 “친구랑 아이스크림 사서 먹고 있었다. 친구가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보여주는데 무선 이어폰 빠져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이상한 쇠 덩어리가 들어있었다. 한 입 더 크게 베어 먹었으면 큰일 날 뻔”라 아찔한 상황을 설명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 후 작성자는 후기 글도 첨부했다.
작성자는 “친구가 그 이후 식약처에 문의를 넣으니 금속 부품을 직접 보내 달라해서 택배로 보내고 문의 결과가 드디어 오늘 문자로 날라왔다”고 전했다.
충격적이게도 결과는 ‘제조 공장에선 신고한 금속 부품과 유사한 금속류는 발견 못함. 여과망 자체도 검출된 금속 부품보다 더 작아서 통과할 수가 없다’라 보냈다.
이후 작성자와 친구는 해당 부품을 직접 찾기 시작했다.
작성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같은 공장 찾음”이라며 “구리색 육각너트모양, 영상 캡쳐 사진에 시럽 뿌리는 부품”라 공장 사진을 올렸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