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BJ가 라이브 방송 중 나체 사진을 공개하는 대참사를 저질렀다.
지난 14일 온라인 미디어 ‘바오모이(baomoi)’는 81만 팔로워를 보유한 게임 스트리머이자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레아 베르나르디노(Lhea Bernardino)에 대해 소개했다.
1994년생 레아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J다.
이날 레아는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단체 대화방에서 메시지를 보내던 중 사진을 보내기 위해 갤러리를 열었다. 저장된 사진 중에는 자신의 알.몸.을 촬영한 것도 있었다.
문제는 그가 휴대폰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었던 터라 시청자들이 이를 모두 목격했다는 것.
뒤늦게 상황을 깨달은 레아는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즉시 라이브방송을 종료했다.
시청자들 역시 “당황스럽다”,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서로 충격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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