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이 군대에서 여자 연예인의 면회를 거부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씨엔블루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4년간의 공백기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정용화는 “오늘이 전역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point 198 |
그러자 이정신도 “민혁이와 동반 입대해서 지난 3월에 제대했다”고 말했다.point 45 | 1
김숙이 “은이 언니가 민혁 씨와 오래된 인연이 있는데 군대 면회는 갔냐”라고 묻자 강민혁은 “진짜로 면회를 오시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강민혁은 “한 번은 날짜를 잡았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부대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point 209 | 1
그러자 송은이는 “가려고 했는데 ‘그날은 면회 오시면 안 된다’고 해서 못 갔다”라며 면회를 거부당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면회가 안 되려면 진돗개나 데프콘 발령 정도는 되야 한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point 211 | 1
송은이는 강민혁과의 인연에 대해 “첫 라디오에 출연한 민혁이가 유독 조용하게 있어서 마음이 쓰였다. 그런데 뒤에서 드럼을 칠 땐 너무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군대에 있을 때 면회 오면 얼마나 행복한데, 고의로 한 거절은 절대 아니다”, “민혁이의 입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