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의 드레스가 화제다.
24일 방영된 KBS ‘2020 연예대상’에선 MC를 맡은 배우 진세연이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쇄골과 어깨가 훤히 보이는 드레스는 아래로 갈수록 점점 범위를 넓혔다.
산타 여신 같은 아름다운 자태였지만, 실시간으로 방송을 본 어느 시청자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 누리꾼이 “코로나 시국에 어울리는 거리두기 드레스”라는 평을 내렸기 때문이다.
드레스 아래쪽을 보면 1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다른 MC인 전현무, 김준현과 안전한 거리를 저절로 유지한다.
아름다운 드레스는 코로나 시국과 겹치며 의외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배우 진세연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원년멤버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SBS ‘런닝맨’, ‘강심장’, KBS ‘개그콘서트’ 등에도 꾸준히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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