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가 외도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제가 아빠의 불륜을 막을 수 있을까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녀는 “최근 아빠의 핸드폰에서 충격적인 불륜 사진을 봤다.point 189 |
사진 속 상간녀는 8년 전 우리 가정을 산산조각 낼 뻔한 여자였다.point 27 | 그때 아빠가 깔끔하게 정리한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고 있었다”며 “그 일로 엄마는 오랫동안 병원을 다녔고, 오빠는 아빠와 1년간 남처럼 살았다”고 전했다.point 111 | 1
이어 “난 지금 결혼을 5개월 앞둔 예비 신부다. 주례 없는 예식이라 아빠가 축사까지 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가족을 포함해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어떻게든 혼자 해결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아빠의 외도 사실을 조용히 덮는 게 나을지 아니면 이 사태가 해결될 수 있게 나서보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이지혜는 “감정적으로 찾아가지 말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point 110 |
무조건 아빠와 상간녀의 관계를 끝내야 한다”고 충고했다.point 31 | 1
그는 “혹시 외도로 아픈 경험이 있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과거 아버지와 바람을 피운 사람이 호피 무늬 옷을 입고 있었다. 호피 무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호피 무늬 옷을 입은 여자는 아빠한테 꼬리칠 것 같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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