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컨셉의 일본 AV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미쳐버린 AV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괴수를 퇴치하는 마법 소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법 소녀가 손을 움직일 때마다 화려한 CG 효과가 나타난다.
마법봉을 휘두르면 마법진이 그려져 괴수를 퇴치하기도 한다.
괴수와 싸우는 액션씬에도 마법 효과가 빠지지 않는다.
일본 제작사 기가(GIGA)에서 촬영한 해당 AV는 마법소녀가 유령 사마귀를 퇴치하는 이야기다.
마법 미소녀 전사 폰텐은 불시에 습격을 당하고 궁지에서 벗어나 거리의 평화를 되찾아야만 한다.
하지만 평소 AV와는 다른 전개에 누리꾼들은 ‘감독이 CG를 넣고 싶어서 만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V를 찍으랬더니 액션 비디오를 찍어왔다”, “퀄리티 왜이렇게 올라갔어?”, “그 와중에 괴수도 제법 괜찮게 생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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