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튜버 양팡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신 성형하려고 상담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양팡을 만난 의사는 양팡의 코가 코끝이 지나치게 내려온 ‘화살코’라고 지적한 뒤 콧구멍을 덜 보이게 해주는 수술을 하면 코가 예뻐질 것이라며 코수술을 권유했다.
이어 양팡은 가슴수술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그는 가슴 사이즈를 재기 위해 의사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완전히 탈의하기까지 했다.
이에 양팡은 “남자 앞에서 가슴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양팡은 가슴수술과 코수술을 포함해 비용이 약 1,800만 원에 이르는 성형수술에 대해 상담했다.
양팡은 전신 성형수술이 꼭 해보고 싶었다며 “2016년 1월 4일 제게 주는 생일선물로 직접 쌍커풀 수술을 한 뒤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근데 이제 얼굴에 조금은 손을 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면서 “부족한 점을 알아가고 그 부족한 점을 조금 더 고쳐나가야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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