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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이상해..’ … 해외에서 9년동안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글쓴이가 한국사람들에게 느끼는 이상한점


각 나라마다 사람들의 문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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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인해 잘못된 인식 또한 존재한다. 그러한 인식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며, 시대가 흐름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가야하는 부분도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오래 살다 온 사람이 느낀 한국의 이상한점을 발견했다며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커뮤니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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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총 9년을 살다온 글쓴이는 한국으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들어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한국 사람들과 접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유난히 남의 외모에 관심도 많고 지적이 많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모든 잘못과 비난을 외모에 빗대어 한다는것에 한번 더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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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종차별 역시 외모에 빗대어 얘기한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누군가를 가리킬때도 그사람의 착장이나 스타일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외모를 기반으로 말하는것 또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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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쓴이의 글에 동의하는듯한 답글도 달렸다. 해외에서 오래 생활한 글쓴이는 한 여름에 어그부츠를 신고 , 한겨울에 슬리퍼를 신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신경쓰는듯 하다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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