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올린 속옷 리뷰가 논란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예뻐서 막 드러내고 싶은 정도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가 첨부됐다.
남성 A씨는 “너무 예뻐서 막 드러내고 싶은 정도네요. 부드럽고 마음에 들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성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의를 허벅지까지 내린 탓에 그의 속옷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문제는 A씨가 사진 찍은 장소가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라 야외라는 점. 심지어 그의 뒤에는 지나가는 행인의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굳이 왜 밖에서”, “풍기문란죄”, “집에 혼자 있을 때나 그러세요”, “길에서 왜 저래”, “너무 숭한데” 등의 댓글을 남겼다.point 20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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