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즐겨먹지만 기후 위기로 생산 중단 되는 ‘소스들’의 정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엄청난 시선을 보이면서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매운맛 ‘스리라차 소스’, 기후 위기로 생산 중단”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매운맛으로 유명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스리라차는 타바스코 소스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이자 칠리 소스이며, 이름의 유래는 태국의 시라차시다.
빨간 소스가 든 투명한 긴 통에 가는 구멍이 난 초록색 뚜껑이 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워낙 유명해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어디서나 웬만한 큰 쇼핑몰에서는 구할 수 있다.
미국에선 타바스코 소스와 함께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팔 정도다.
0kcal로 병에 적혀있으며 이에 따라 다이어트를 위해 구매하고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단 알아둬야 할 것은 5g 기준으로 5kcal가 넘지 않으면 0kcal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히 0kcal는 아니며, 5g 당 4kcal로 잡는다면 한 병에 약 3~400 kcal 정도는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소스 한병을 한 번에 먹는 경우는 없고, 다른 것들보다 칼로리가 적은 건 사실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용으로 먹는 선택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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