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지난달 입대한 엑소 멤버 첸의 근황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첸은 훈련병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첸은 짧게 자른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로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보기 좋게 탄 피부는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는 국방부가 훈련병의 근황을 공개하기 뒤해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첸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누군지 못알아 볼뻔했다”, “얼굴 밝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첸은 지난달 26일 육군 훈련소로 입대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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