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조두순은 지난 12일, 12년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어제(12일)의 출소 현장에는 많은 시민들과 일부 유튜버들이 집결해 소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조두순의 집 앞에는 수많은 경찰들과 시민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유튜버들의 조두순의 주거지로 침입을 시도하며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다수의 유튜버와 BJ들이 조두순의 집 앞에 잠복을 하며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조두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조두순이 집 안의 불을 다 끄고 손전등만 켠 채 밖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집 안의 희미한 조명 불빛 하나가 밖을 비추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이다”, “인근 주민들은 무슨 죄냐”,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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