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문에 기대지 마세요”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지 말라고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엘리베이터 문 앞에는 ‘기대면 추락 위험’이나 ‘손대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경고문이 붙어 있다.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엘리베이터 문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충격이 가해지면 문이 쉽게 열리게 된다. 문이 열리면 그 틈으로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래된 엘리베이터는 간혹 문 이탈 방지 장치인 도어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사람이 미는 힘에 버틸 수 있는 장치가 없는 경우도 있다.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거나 충격을 주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엘리베이터 문이 생각보다 약하구나”, “술 먹고 엘리베이터 발로 차는 사람도 있던데 진짜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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