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민에서 너무 많이 늘어난 어이없는 ‘가게’의 정체(+사진)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궁금증을 안기면서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요즘 배민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가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다소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자칭 타코야끼 전문점 가게…”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타코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와 파, 양배추 등을 넣어 동그랗게 구워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 먹는 일본의 먹거리다.
일본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서구권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는 음식이다.
바삭하게 익은 껍질과 말랑한 내용물, 쫄깃한 문어와 짭짜름한 소스가 일품으로, 식감이나 요리법 자체는 한국의 풀빵과 비슷하다.
반구형 판에 밀가루 반죽을 듬뿍 넣어 익히는 과정에서 가느다란 긴 꼬치를 이용해 원형으로 돌려 가면서 만들기 때문에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초보가 하면 모양이 다 깨져 버린다.
또한 필연적으로 뜨겁게 만드는 요리이기 때문에 뷔페 같은 데서 다 식은 물건이 아닌 이상 제대로 만들어 주는 집에서 사 먹으면 엄청 뜨거워서 혀나 입천장에 낭패를 볼 수 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