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톱스타 조인성이 아직 결혼의지가 없는 거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하지만 최근 조인성이 직접 밝힌 사실은 장가를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고 했다.
실제로 조인성은 9년 전에도 마흔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며 불과 작년에도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 의지를 계속 내비쳤다.
그의 첫 열애설 상대는 ‘신민아’이며 대학 시절 두 사람이 워낙 붙어다니는 바람에 열애설이 났었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 같은 대학교여서 수업을 맞춰 들었을 뿐 연애 사실을 부인했다.
두 번째 열애설 상대는 배우 ‘고현정’이였으며, 조인성은 고현정의 복귀작 ‘봄날’의 상대역으로 인연을 맺었다.
작품에서 진한 키스신이나 “조인성과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 “가끔 결혼하자고 장난도 친다”는 고현정의 언급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끊임이 제기 됐었다.
같은 소속사로 옮긴 데 이어 함께 일본 여행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열애설이 더 사실화가 되었다.
놀랍게도 조인성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첫 번째로는 가족들이다.
조인성은 일찍 연예인이 된 것도 사실은 가족들의 빚을 갚기 위해서 데뷔를 하게 됐다.
그는 스타가 된 뒤에는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제주도의 15억 짜리 집을 매입했고,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90억 고급 아파트까지 두 채나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동생이 결혼했을 때는 그를 위해 경리단길에 빌딩을 매입해 카페까지 차려줬다.
두 번째로, 조인성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데 큰 안정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아직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며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먹는다고 했다.
실제로 조인성은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성분들은 부담없이 만날 사람을 원할 수도 있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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