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자기만 보정해서 sns 에 올리는 친구”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와 글쓴이친구는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린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 인스타에는 본인만 잘 나오고 글쓴이가 못나온 사진 혹은 본인만 보정을 하고 글쓴이의 얼굴은 엄청 커보이게 나온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지인들도 “000는 왜 너 못나온것만 올리냐 000 sns만 보는 사람들은 니가 진짜 저렇게 생긴지 알겠다”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한다.
글쓴이는 용기를 내 친구에게 말했더니 자기 sns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다고 한다.
글을 마치며 자신이 예민한건지 객관적으로 듣고 싶다고 했다.
이를 보고 누리 꾼들은 “친구가 그렇게 올릴때마다 무보정으로 된거 같은 사진으로 올려”, “ 니 얼굴만 올리라고 하던지 내얼굴은 가려달라고 해 sns에 허락 없이 남의 사진 올리는거 졸 무례함 진짜”, “예민한거 아니고 상대방이 배려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