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 가수 제시가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고백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제시는 방송 도중 돌연 “사실 꼭 말해주고 싶은 게 저는 정말 큰 B컵이다. 이게 TMI다”라며 가슴 사이즈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이걸 정말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다. 생각보다 안 크다. D컵까지는 아니다. 작은 C컵 정도 된다. 수박처럼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제시는 자리에서 일어나 MC 미주에게 다가가 상의를 벗으며 실제 가슴 크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가까이에서 제시 가슴을 살펴본 미주는 “언니 C인데 좀 남는 C(컵) 같다”고 말했다.
미주 옆에 있던 붐은 “왜 그러시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 역시 갑작스러운 19금 화면에 “도통 여기에 낄 수가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언니는 (가슴 크기가) 메론, 배 정도 되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제시는 “아니면 큰 사과”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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