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는 진짜 너무 좋지만 살이 제대로 ‘벌크업’ 되는 음식(+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시선과 더불어 큰 충격을 안겼다.
작성자 A씨는 “건강에는 좋지만 살 엄청 많이 찌는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단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걸쭉하게 타면 더 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미숫가루는 곡식을 말려 빻아서 가루로 만든 보존식품으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찹쌀이나 멥쌀, 또는 보리쌀을 찌거나 볶아서 만든다.
현대에 들어서는 영양분의 균형적인 섭취가 중요시되자 콩 등 여러 다른 잡곡, 또는 해조류나 쑥 등의 가루를 추가하기도 한다.
‘선식(禪食)’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불교에서 스님들이 참선할 때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먹었기 때문이다.
미숫가루는 본질적으로 가루음식이므로 민감한 사람은 빈 속에 마시면 뱃속에 폭풍이 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 역시 주의해야 한다.
벌컥 벌컥 마시지 말고 한 모금 입에 머금고 우물우물 침과 섞어주며 마시면 좀 낫다.
아예 꿀과 섞어 반죽한 다음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장고에 넣어 굳혀 먹기도 한다.
현미 같은 통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라면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영양학적으로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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