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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아닌가요?”… 강남역 월세 ’49만원’짜리 원룸 내부 모습


어느 쉐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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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강남역 40만원대 원룸’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H모 쉐어하우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H모 쉐어하우스는 놀라운 구조를 자랑한다.

우선 1층에 위치한 카페와 정원이 공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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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쉐어하우스

1층과 2층은 남녀 별도로 분리되어 있으며 주방, 화장실, 샤워실을 공유하는 형태다.

가장 충격을 준 건 방의 내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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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쉐어하우스

4인실, 6인실, 8인실 모두 방이라고는 볼 수 없었으며 개인 침대 뿐이었다.

그럼에도 월세는 45~49만 원을 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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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쉐어하우스

1인실의 경우 57만원~6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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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모 쉐어하우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건 아니다.point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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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가서 잠만 자야 하는데 욕이 나온다”, “공용공간이 있더라도 인싸 체질 아니면 지옥 같은 삶이다.point 55 | 주말 저녁 마다 파티 여는데 2개월 살다가 도망쳐 나왔다”, “쪽방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네”, “포장 잘해놨다.point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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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 쪼개서 인당 40만원을 챙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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