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의 대표 소재인 ‘린넨’ 얇은 소재로 시원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린넨은 마 식물 원료로 바람이 잘 통하며,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는다.
많은 기능성 의류들도 생기고 있지만 가볍고 편한느낌의 린넨옷에 대적할 소재는 아직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이런 린넨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얇은 소재’이다.
얇은 소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얼마 입지 못하고 구멍이 나거나 찢어져서 옷을 버리거나 수선하곤 한다.
그런데 여기엔 다 이유가 있다.
린넨은 식물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유라 세탁할 때 절대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건조기도 ‘절대 금지’해야한다.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와 건조기를 사용하면 옷감이 상해 옷의 수명이 줄어든다.
또 다른 꿀팁으로는 ‘방수기능’이나 기능성 아웃도어들을 세탁할 때에도 절대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만약 사용한다면 모든 기능을 잃어버린 그냥 ‘의류’를 입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