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이라 힘드네요
몸의 변화가 찾아와 고통을 호소한 걸그룹 멤버가 악플을 받았다.
임신으로 몸의 변화가 찾아와 고통을 호소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에게 악플이 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조민아는 SNS에 사진 한 장을 캡쳐해 올리면서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보다. 병원에 가라.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조민아에게 “엉덩이 OO 쳐졌다. 대체 무슨 생각이냐 뼈다귀. 무슨 가슴이 D냐. 그 몸무게에 그럼 가슴만 5㎏이냐? 정신병자야 어지간히 해라”라고 험한 말을 내뱉으며 임신 중인 그를 조롱하는 글이 써 있었다.
이에 조민아는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 거울 봐라 안타깝다. 악플러 신고”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들 진짜 개념없다”, “저런 글에도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아픈 건 저사람 인듯 상처받을 가치도 없는 오물같은 사람”, “선처없는 행동으로 참교육시켜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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