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을 매번 먹을 때마다 유독 양이 적게 느껴지는 충격적인 이유(+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관심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포카칩 양이 적은 이유.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A씨는 앞서 포카칩의 제조 과정을 캡처하여 글을 공개했다.
포카칩 제조 과정에 “처음 채울 때는 봉지에 꽉 차도록 담습니다”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감자칩 종류는 포테토칩밖에 없었던 1988년 7월에 포카칩 어니언맛으로 한국 과자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그냥 짭짤한 맛의 농심 포테토칩과는 달리 애초부터 양파맛이라는 틈새시장을 꿰고 들어가 성공을 거둔 케이스다.
포카칩 오리지널맛은 이후 1992년에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감자칩 관련 상품 중 포카칩만 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은 없다고 보면 된다.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싸지만, 술안주감으로 인기가 많으며, 잠시 허니버터칩이 아성을 흔들었지만 포카칩의 꾸준함을 넘지는 못했다.
얼핏보면 빵빵해 보이지만 정작 내용물은 얼마 없기 때문에 에어칩 또는 질소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너무 빵빵해서 과자 윗부분을 도구 없이 뜯기 힘들 정도며, 감자칩을 보호하기 위해 질소가 들어가 있다지만 사실은 ‘질소를 보호하기 위해 감자칩이 들어가 있다’는 말도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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