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인있는 여자를 꼬시는 방법 7가지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읽은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단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글을 파악해보자
1.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접근해야한다고 한다.
초반에 부담을 주면서 접근하게 되면 여자들은 경계심을 가지고 당신 을 밀어내게 되니까 잊지말라며 모든 바람의 시작은 친구이자 오빠였다는 것을 알고있으라 했다.
2. 최대한 자주 만나야한다고 한다.
일단 부담스럽지 않는 간격을 만들었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그 이후엔 얼굴을 자주 보는게 중요하다면서 대부분의 커플이 주 1-2회를 만나는 걸 감안한다면 최소 3회는 만나는게 좋다는데 만약 커플보다 만남의 횟수를 늘릴수 없다면 그날 만났을 때 최대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라고 한다.
3. 여자의 기호 파악은 기본이라고 한다.
여자를 만나는 하루하루를 평범하게 보내서는 안된다. 집중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여자에 관한 정보를 캐치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게 가장 중요하 다.
4. 남자 친구의 결점을 최대한 알아내야한다고 한다.
여자가 애인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많이 친해지지 못했을 땐 남자친구의 좋은 점들만 이야기해주라고 한다.
이땐 좌절하기 보단 진심으로 축하와 공감을 표시하는게 좋다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단점에 대한 불만과 섭섭했던 일들을 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의할 점은 이때 그 남자의 흉을 같이 봐서는 안된다면서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되는 거라고 전했다.
5. 남자친구와의 차별성을 두어야한다고 한다.
차별성을 두겠다고 노력할 때 초보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가”나라면 안 그럴텐데…” ” 난 더 잘해줄 수 있는데…” 라는 멘트를 날리는 거라고 한다.
이 시기에 이런말을 내뱉으면 여자의 반감을 사게 될 가능성이 많다며 주의를 줬다.
이어 게다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이 멘트는 조심해야 한다면서 3,4번을 통해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이 못 느낄거라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여자들의 감각은 남자들보다 몇배나 예민하고 섬세하다는 걸 잊지마”라고…
6. 적절한 스킨십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대부분 남자들은 이 부분에 관해선 반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너무나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그 여자에게 친구나 오빠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고 아쉬워했다.
좋아하기 때문에 스킨십을 허락하는게 아니라 스킨십이 있기 때문에 좋아지는 거라고 명심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7.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라. 기회는 온다고 한다.
대부분 6단계까지는 잘 진행하게 된다고하면서도 하지만 여자들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심연속에서 꿈틀되는 자존심을 꺽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는 끝으로 “명심해라. 모든 커플이 마찬가지듯이 그들도 위기가 있으며 권태기도 존재한다. 그 기회를 잘 노려서 파고 든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며 애인을 뺏는방법에 대해 당당히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딴거 쓰는게 웃기긴한데 이런걸로 꼬셔지는 애들이 진짜 있다는게 더 문제임 ㅋㅋ” “ㅈ같은 말들같지? 진짜 넘어오긴한다” “준비물 : 얼굴, 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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