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유튜브로 근황을 전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각하다.
바로 인종 차별성 악플이 쏟아지고 있었다.
샘 오취리는 인종 차별과 성희롱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9일 ‘5723 오취리삶’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샘 오취리 근황… 산에서 삶을 느끼다’라는 영상을 올렸고, 그는 지인과 함께 관악산 수영장 능선 코스를 오르며 코로나19 등을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지인에게 “혼자 있을 때 생각도 굉장히 많고 후회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면서 “사람이 너무 생각을 많이 하니까 우울해진다.point 236 |
가끔 이렇게 나와서 맑은 공기도 쐬고 힘든 걸 하니까 외로울 때 그런 생각을 잘 안 하게 돼서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point 53 | 1
이에 인은 “등산하러 나온다고 하니까 형도 조금씩 용기 내는 것 같더라. 마음적으로 안심되고 좋더라.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취리를 향한 일부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이 인종 차별성 악플이 오취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고 있었다.point 196 | 1
현재 많은 누리꾼들은 “댓글이 선을 넘었다 역겹다” “왜 인종차별을 하나. 역겹다. 다른 나라에서 볼까봐 쪽팔린다” “잘못한 걸로 까는 거면 몰라도 인종차별은 진짜 선 넘었다” 등 악플에 대한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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