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서 둘이 되어 나오는 식당…ㅗㅜㅑ..
최근 코로나 시국이 극에 치닫게 되면서 이에 맞춰서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종 혼밥식당’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식당은 정확히 코로나로 인해 생긴 식당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분명한 것은 ‘싱글’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해당 식당은 한쪽엔 남자만, 또 다른 한쪽에는 여자만 앉을 수 있는데, 애초에 이런 목적이 아니라 밥만 먹으러 간 사람들도 혼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림막이 처음에 있는 상태고 상대편 쪽에 사람이 앉으면 가림막을 두드리거나 해서 열 수 있는데 마음에 안들면 다시 가림막으로 막을 수 있다.
만약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혼자 밥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신박한 경험이 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대 메인 음식 다 뺏어처먹고 가림막으로 막기 가능?” “내리자마자 올리면 진짜 울면서 밥 먹겄네 ㅋㅋ 음식이 싱거우면 눈물로 염분 보충 개이덕? ㅋㅋ ㅠ” “와 진짜.. 양날의 검 아니냐?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