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객 약 300만”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선 여객 수가 코로나 19 사태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어 가면서 국내 여객선을 이용해 여행간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 달 국적 항공사의 국내 운항은 1만 8379편, 여객자 수는 296만 5257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국내선 운행 1만6211편, 여객자 수 290만 957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 19사태 이후 여객 수가 증가한것은 지난 11월이 처음이다.
여름휴가 성수기였던 7월과 8월에도 작년과 비교하여 적은 수를 기록하였는데 11월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여객 수가 늘어난 시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었던 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제주도와 강원 지역 등으로 몰렸고 1단계거리두기인 11월 중순까지 지속되었다.
하지만 12월 재확산이 거세지며 거리두기 역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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