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인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충격받은 일본인’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앞서 2018년 일본에서 방영된 AGARU TV ‘한류라보’에 등장한 내용이다.
MC인 후지와라 토모키는 한국어에 능통한 일본인으로 방송에서 한국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날도 그는 ‘방가방가’라는 표현을 열심히 일본 시청자들에게 설명했다.
그러자 또 다른 MC인 미야자키 미호는 “저도 전에 한국인 친구한테 오랜만에 사용했었는데 친구가 이미 (방가방가는) 유행이 지났다더라”고 알려줬다.
후지와라 토모키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미호는 “이미 끝났다.
방가방가는 완전히 끝났다”고 확인사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 눈 떨어지겠어요”, “방가방가라는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봄”, “언제적 방가방가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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