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의 고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카카오TV 공식 채널엔 ‘페이스아이디’ 14회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신예은은 절친인 문가영을 만나 평소에 가지고 있던 연기 고민을 털어놨다.
신예은은 “어느 순간부터 이 대사를 어떻게 더 잘해야 하나 생각하게 됐다”며 “고민이 많아질수록 ‘내가 정말 잘하고 싶구나’ 생각도 된다”고 전했다.
신예은은 시청률 1%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point 209 | 1
급기야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터트렸고, 문가영은 “무슨 일이 있냐. 왜 그러냐. 힘들었구나”라고 물었다.
신예은은 “뭔가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결과가 안 좋으면 자책하게 된다”며 “나만 피해 보면 상관없는데 모두가 이런 결과를 받으니 ‘나 때문인가?’하는 생각이 들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하면 엄청난 책임감이 든다.point 173 |
살면서 처음 느껴본 책임감이다.point 14 |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연기 그냥 내가 좋아서 한 건데, 이제는 좋다고 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고 토로했다.point 66 | 1
한편 신예은은 JTBC ‘경우의 수’에서 주연인 경우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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