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는 ‘착시사진’의 정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댓글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착시사진.twt”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웃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계단이 대체 어떻게 생긴건지 헷갈림”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영상있음)
(움직이는짤나옴)
착시는 시각 자극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다른 정보에 영향을 받아 원래의 사물에 대해 시각적인 착각이 발생하는 현상, 즉 사물이나 특정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착시는 의복 제작 등 실생활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된다.
특히 색상 부분이 대표적이다.
웨딩 드레스나 승복 등을 제작할 때 순백색은 오히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아주 옅은 황색이나 회색을 사용한다고 한다.
수술복이 청록색인 것도, 빨간색인 피를 계속 본 상태에서 의사 및 간호사의 흔한 하얀색 가운을 보면 빨간색의 보색인 청록색 잔상이 떠올라 수술 등 중요한 작업에서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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