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제니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와 인스타로는 궁예 절대하면 안 되겠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난 이거 보고 이제훈 제니 뭐 있는 줄 (알았다)”는 글과 함께 제니와 이제훈이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사진을 캡처해 첨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6일 같은 곳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꽃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아무 말 없이 사진만 올렸으나 이제훈은 “길을 지나다 꽃이 너무 예뻐서”라고 말했다.
같은 날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올라오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정말 길 가는데 꽃이 너무 예뻐서 찍은 거였어”, “진짜 오해할만하다”, “이 둘 의심하고 있었을 팬들 생각하니까 웃기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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