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전기차
핑크색 전기차가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베이징오토웍스(BAW)는 600만 원대 소형 전기차를 공개했다.
해당 차는 길이 3.1m, 너비 1.5m, 높이 1.5m에 불과한 미니 사이즈로, 내부는 좌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 넓은 스크린으로 대시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작동 키를 대신하고 있으며, 360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쉬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만 콘솔박스는 그물망으로 대체했으며 에어백은 옵션으로 빠졌으며, 배터리 옵션에 따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20km 또는 17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00km다.
가격은 3만 4,900위안 (한화 약 658만 원)부터 시작해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고, 색상은 핑크, 민트, 오렌지 등이 있다.
한편, 해당 차량은 중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