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회의 시간에 규민이 만나기전부터 ‘해은’이 울어버린 이유(+상황,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사진과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더불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환승연애2] 30분 회의 시간에 해은이 시작부터 운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다른 커플들 다 30분 회의 시간동안 대화할 장소 ”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배려는 흔히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배려를 잘한다는 오해가 있으나, 공감은 논리적 사고의 결실이다.
만약 가정 불화가 지속되는 친구가 있다면, 그 고민을 듣는 사람 역시 안타까운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별 일 아닌 일을 가지고 진심으로 끙끙댄다면 듣는 사람이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으니 주변 사람으로서는 이해를 해 줄 필요는 있다.
따라서 배려는 공감이 전제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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