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의 변화가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주인 바뀐 부어치킨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어치킨은 한때 ‘가성비 치킨’으로 유명했던 프랜차이즈다.
크리스피 치킨 1마리에 5,500원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포장 전문이었지만 양념치킨 역시 6,500원으로 가성비로 승부했다.
그런데 최근 부어치킨이 변신을 꽤했다.
바이올렛 컬러로 바뀐 매장 인테리어와 로고로 브랜드에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
치킨의 가격은 크리스피 치킨 1마리에 15,000원으로 일반적인 프렌차이즈와 비슷해졌다.
양념치킨은 16,000원이다.
가성비 치킨으로 유명했던 만큼 소비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부어치킨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맹점들을 위해 원육공급가격을 12% 인하해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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