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여기서 제일 많은… 사.
체가…
여러분들은 죽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장소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바다에서 실종된 사람들이 은근 많이 발견되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방파제는 뿔이 4개 달린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확한 명칭은 테트라포드라고 한다.
이 방파제가 파도를 막는 역할을 하지만 정말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유가 소름돋게 충격적이다.
방파제 사이가 생각보다 넓은 것은 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방파제 사이로 추락한다면 생각보다 넓고 깊어서 구조를 요청하기 정말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콘크리트이기에 떨어지면서 어딘가에 부딪힌다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의식을 잃어서 시간이 많이 지난다면 거의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
방파제 사이로 물이 들어오면서 구조를 요청하는 당신의 목소리는 바깥 세상에 벌레가 내는 소리만큼 작게 들리기 때문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낚시를 하다가 방파제 위에서 발이 미끄러지거나 발을 헛디뎌 추락하면서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과거에 낚시객 안전사고는 전국에서 무려 95건이 발생했고 그 중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방파제는 앞서 말했듯 파랑 에너지를 약화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기에 물이 닿아 표면이 생각보다 미끄럽다.
또한 방파제는 크기에 따라 5톤에서 무려 100톤까지 무게가 나가기에 구조에도 힘이 든 것 역시 사실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으.. 진짜 저기 떨어지면 살아 나오는게 기적일 수도..” “뭐 핸드폰이 있다… 정신 차리면 된다.. 하지만 경우의 수는 정말 많이 존재하니까 애초에 안가는게 최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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