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보면 많은 폰 매장 직원들이 팔을 붙잡곤 한다. 액정필름을 갈아준다고 하거나 , 어떠한 쪽지를 뽑아달라고 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붙잡는다.
사람들은 보통 그러한 이벤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지만 직원들은 열심히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그러다 한 누리꾼이 커뮤니티에 공개한 모르는 여성과 디엠을 주고받은 내용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전혀 모르는 사이의 둘은 여성의 첫 선톡으로 대화가 시작되었다. 답장을 보내자 그녀는 뜬금없는 질문을 보내왔고 글쓴이는 성의있게 답장을 했다.
한참을 티키타카로 재밌게 톡을 이어가던 둘은 갑작스레 여성의 본심이 튀어나와 대화가 마무리 되었다. 바로 그녀의 직업은 폰 매장 직원이였던것이다. 그에게 새 핸드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선톡을 한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 진짜 물흐르듯 흘러가네 ㅋㅋㅋ’ , ‘ 극혐 ….’ , ‘ 진짜 애쓴닼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