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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선언한 스티브 유에 “한국 복귀 기다리겠다”며 사과한 네티즌

instagram'yooseungjun_official'


한국계 미국 가수 스티브 유가 한국 네티즌에게 받은 악성 DM과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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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스티브 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네티즌 A씨가 보낸  DM을 올렸다.

instagram’yooseungjun_official’

A씨는 “미친 XXX 외국인 XX가 탈세하고 싶어서 기어들어오려고 하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스티브 유는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만해라. 아니 그런데 도대체 탈세는 어떻게 하는건데?”며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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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ooseungjun_official’

그러자 A씨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point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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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4급 판정 받았을 때 가야했다.point 14 | 봐준다고 약속까지 해줬는데 안 갔잖아?”라며 메시지를 보냈다.point 48 | 분노한 스티브 유는 “기다려.point 67 | 너는 고소해야겠다.point 76 | 너가 한 거짓말 증명해야 할 거다.point 90 | 세금 탈세와 병무청 편의 혜택 둘 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point 12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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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yooseungjun_official’

스티브 유의 고소 선언에 A씨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며 “병역혜택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조세법에 의해 탈세 또한 인터넷에 퍼진 카더라 통신으로 확인되었습니다”고 사과했다.point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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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릇된 정보로 인해 지난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당신을 오해했습니다.point 39 |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당신의 한국 복귀 기다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point 76 | 1

 

이를 본 스티브 유는 “눈물 나네요. 고마워요. 행복하세요”라며 “저도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 사과 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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