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에서 먹었다는 체코의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유럽 황실에서 먹던 고급 케이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를 모은 디저트는 바로 체코 전통 꿀케이크인 ‘말렌카’다.
말렌카는 유럽 프라하 여행시 꼭 사와야 할 아이템으로 꼽힌다.
천연꿀로 만들어진 허니 크림이 시트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다.
호두 등의 견과류나 초코 시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달콤함은 과거 유럽 황실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편의점과 롯데마트 등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공차를 포함한 각종 카페에서도 메뉴가 생겨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꿀 케이크’라는 말로도 유명하며 벌써부터 매니아층이 생기는 중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쫀득하고 꿀향 나는 맛이다. 진한 커피랑 먹기 좋다”, “꾸덕한 맛인데 맛있음”, “홍차랑 먹으면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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