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예언가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규 확진자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전 세계 각종 사건·사고를 예측했던 인도의 천재 예언가 소년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코로나가 막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예언 신동’이라 불리는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 15)의 새로운 예언을 전했는데,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난드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예언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아난드는 영상에서 “12월 둘째 주부터 코로나가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유럽 미국 및 기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쳐 폐쇄 조치를 하는 도시가 많겠으나 오미크론(Omicron)의 출현은 좋은 징조”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코로나 팬데믹이 약 1년, 즉 2023년 5월 이후 종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오미크론의 등장이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 신호”라는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과 일치한다.
또 아난드는 “곧 오미크론에 대한 부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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