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SNS 사진이 재조명됐다.
앞서 29일 오전 네티즌 A씨는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에 글을 올려 자신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찬열이 다른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며 폭로했다. 또한 A씨는 찬열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 여러 장을 첨부했다.
이 중 찬열과 A씨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과거 찬열이 SNS에 올린 사진과 같은 날 찍은 것 아니냐며 주장을 제기했다.
실제 찬열은 과거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A씨가 공개한 사진과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같은 날인지 특정할 수 있는 증거도 없는데, 무작정 의심하지 마라”, “머리 모양이 다르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찍은 사진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oint 16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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