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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면 괜찮지 않나요??” 사촌 누나랑 동거중인 20대 남성이 정색하고 털어놓은 고민


20대 후반 남성이 사촌누나와 동거 문제로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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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성 A 씨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27살인 A 씨는 3살 많은 사촌 누나의 집에서 살고 있다. A 씨는 “이번에 취업했는데 집에서 왕복 3시간 거리라서 자취할 집 알아보다가 회사 20분 거리에 혼자 살고있는 사촌 누나 아파트에서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파트에 빈방이 하나 있어 생활비도 절약할 겸 사촌 누나와 월세와 생활비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A 씨는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서 살고 방학 때마다 같이 놀러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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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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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문제는 직장 선배의 한 마디 때문에 시작됐다.point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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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누구랑 같이 사느냐”는 회사 선배의 질문에 “사촌 누나랑 산다”고 말했다.point 60 |  A 씨는 “선배가 친누나도 아니고 사촌 누나랑 단둘이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하는데 친한 사이면 크게 상관없지 않느냐”고 토로했다.point 12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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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촌이나 친누나나 둘 다 가족인 건 똑같지”, “선배가 더 이상한데”, “그게 뭐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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