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의 충격적인 반전이 유튜브를 뒤덮고 있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방금 알고 충격받은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이용자 A씨는 자신을 이삭토스트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이삭토스트 소스 키위드레싱 아니에요!!! 브로콜리에요!!! 다들 키위로 알고 있어ㅜㅜㅜㅜ”라고 전했다.
이삭토스트 빵에 발라주는 핵심 드레싱 소스가 키위가 아니라 브로콜리라는 것이다.
A씨는 “키위가 아니다. 브로콜리 가루다. 그거 소스만 그냥 먹으면 진짜 맛없다. 열에 가해져서 먹어야 달아지고 맛있다”고 밝혔다.
키위 씨앗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 브로콜리 가루였다는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개충격”, “키위가 아니라고? 키위맛이 나던데?”, “어쩐지 나 키위 먹으면 혓바늘 돋는데 이삭은 안돋더라”, “이삭 먹어봐야겠다. 내 입으로 판단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A씨의 말은 사실일까?
실제로 이삭 토스트에선 키위, 파인애플 등 여러 과일을 발효해서 만든 드레싱과 마요네즈, 꿀을 섞어 기본 소스를 만든다.
키위 씨앗 같이 보이는 것은 키위가 아니라 브로콜리 혹은 파슬리다.
다만 소스 베이스에 키위가 들어가는 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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