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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아들이 보낸 급식 사진, 이게 일반적인가요”


어느 중학교의 급식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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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중학교 아들이 보내온 급식 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서울에 있는 모 중학교의 급식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아들이) 실시간 사진 보내왔는데 반찬 빠진거 없다고 하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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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인터넷에 잘 나오는 급식 사진만 보다보니 마음이 조금 아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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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수육으로 보이는 반찬과 오이 무침, 김치, 된장국이 나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음료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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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급식이 부실한가에 대해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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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평균치다”, “내 눈에는 무난해 보인다. 부모가 극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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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차라리 군대 짬밥이 나을 듯”, “솔직히 부실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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