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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층간소음! 제가 비정상인가요??”…’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는 남성이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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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윗집 층간소음! 제가 비정상인가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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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30대 초반 남자로 2달전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입주 초기에 이사를 와서 처음에는 윗집이 비어있었지만, 어느 주말부터 윗집에서 쿵쿵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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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전 집을 확인하러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발소리가 보통 쿵쿵 소리는 아니라고 했다.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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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주 후 이사가 들어와 이사온 저녁부터 대환장 파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어른이 쿵쿵거리면서 걷는 소리뿐만아니라 아이가 집안에서 달리기를 하는 소리가 났고, 초반에는 참다가 어느날 새벽까지 쿵쿵 거려 글쓴이는 화가나 윗집에 콜을 했지만 콜을 씹었고, 조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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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

 

그런데 어제 사건이 발생했다. 9시에 야근을 하고 퇴근한 글쓴이는 아이가 뛰는 소리가 나길래 조용이 해달라고 윗집에 이야기를 하니 화를 내며 너무한거 아니냐고 아이가 잠깐 뛰었는데 그걸로 그새 연락를 하냐고 이것때문에 배우자랑도 싸운다고 오히려 글쓴이를 나무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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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저도 이게 제가 예민한게 아니라면법에 걸리지 않은 선 안에서 최대한 주변 배려없이살아보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다들 그러고 사는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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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층간소음스피커를 사면 갑과을이 바뀝니다. 드릴소리, 망치소리 같은거로 밤새도록 해놓고 경찰오면 문안열어주고 시치미떼면 됩니다. 그러면 억울한척 하면서 개짓거리를 할건데 이사보낸다는 생각으로 마음 굳게 먹고 시치미 계속 떼면 됩니다. 사람이 기계를 이길순 없습니다. 건승하세요”, “백날 말해도 똑같아요 우퍼가 괜히 있겠어요” 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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