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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ㄱl’를 만지는게 자세교정인가요?”…20대 여성 수강생 ‘성ㄱl’ 만지는 장면 그대로 CCTV찍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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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배우고 싶어 클래스를 신청한 여성은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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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한 골프장에서 강사가 여성 수강생의 성ㄱl를 만지는 부분이 CCTV에 다 찍혔기 때문이다. 

 

구글이미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용산의 한 골프장에서 강사에게 골프 수강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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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배우고 싶었던 29세 여성은 용산에 있는 유명한 골프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등록해 자신이 성추행을 당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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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왼쪽 사타구니 안쪽과 성ㄱl까지 손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그동안 담당 강사가 신체적 접촉을 해 온 것을 폭로했다. 

 

이어 “자세 교정을 핑계로 겨드랑이와 가슴을 수차례 주물러 굉장히 불쾌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여성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용산경찰서에 고소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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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그러나 용산경찰서의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강사도 사과 한 마디 없어 분통만 터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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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노골적이다”, “공론화 되어야한다”, “돈받아처먹고 뭐하는 짓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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