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친동생 고소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믿을 수 없게도 친동생의 장난 때문에 실제로 고소를 할지 수단을 찾는 것이었다.
도대체 어떤 장난을 쳤길래 동생의 귀여운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소를 하려는 것일까.
해당글의 원문
17살 쳐먹은 제 동생이 제가 오늘 수강신청한거(7학기) | 오후 3시경에 수강취소해버리고 방금 밥먹다가 놀리듯이 저한테 말했습니다…
처음에 장난이겠지 하면서 봤는데 진짜 취소했더군요…
- 이 ᄌ같은 시X년 쥐어패도 법적으로 문제 없나요?
- 이 새끼 엿먹이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제 12학점이 날아갔습니다 도와주십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작성자의 심정을 모두 다 안다는듯 동생을 진짜 고소하라며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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