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특이한 자세’로 대변을 누는 금쪽이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대변을 서서 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하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듯 조용히 “응가, 응가”라고 중얼거렸다.
금쪽이 엄마는 “응가? 미리 말을 해줘야지!”라고 금쪽이를 다그치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지만 이미 대변은 나와버렸고, 이에 엄마가 “마저 볼일을 봐”라며 나가자 화장실에 혼자 남게 된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볼일을 봤다.
놀란 MC 신애라는 “응가 서서 눠요?”라고 질문했고 엄마는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금쪽이의 복부 X-ray를 본 의사는 “대변이 많이 차 있다”며 변비라고 진단을 내렸고,오은영 박사 또한 금쪽이의 대변을 서서 보는 자세에 대해 “최악의 자세다. 항문 파열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금쪽이의 변비에 대해서 “변이 꽉 찬 상태가 더 심해지면 장폐색이나 장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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