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4일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의 예고편에는 MC 김희철의 사전미팅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이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지난 2019년부터 ‘트와이스’의 모모와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그의 대답에 귀추가 주목됐다.
‘국제 부부’의 MC인 김희철의 결혼관은 과연 어떨까?
김희철은 “요즘은 결혼을 안 하는게 많은 거 같다. 저조차도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고 단호하게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출연하는 부부들의 프로필을 보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진짜 부부냐”면서 “본인의 나라에서 하던 것들을 포기하고 한국에 올 정도로, 도대체 이 사랑은 어떤 사랑인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 부부의 일상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부부 사이에서 생기는 문화 갈등으로 한국 남편에게 과하게 이입해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MBN의 새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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