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빅싼초가 아이돌 그룹과 했던 음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어놓았다.
그는 여자아이들의 퀸덤,<FINAL 컴백 싱글> 앨범의 Lion이라는 곡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멤버 전소연의 이야기를 시작한 빅싼초는 “갑자기 소연이가 쳐들어오더니 ‘오빠 마지막 경연곡이 신곡이어서 지금 당장 찍어야돼요!! 이름은 사자Lion이에요”라고 말하고 홀연히 사라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에 퀸덤에 출연하고 있던 여자아이들은 이곡을 마지막 퍼포먼스로 해야 한 상황.
그는 “다시 몇일 후 작업실로 찾아온 소연이 멜로디를 써왔는데 너무너무 좋았다”며 “그렇게 저는 작업실에 감금된 채 전소연의 감시하에 코드를 쓰고….소연이는 수정을 계속 요청했다”고 이야기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수정을 계속 요청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 뒤로 찾아와서 또 감시하에… 또 수정을…!!!!”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의 찐웃음을 자아냈다.
“이건 칭찬이에요, 소연이의 천재성과 완벽주의, 집요함, 잔인함…….”이라고 이야기 하며 상반되는 표정을 짓는 빅싼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열심히 소연이 준비했는지 알겠다”, “저 잔인함 속에서 명곡이 나왔구나 ㅋㅋㅋㅋ” 등 즐겁고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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