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세시대 성교육은 너무 적나라해서 문제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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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중세시대의 진짜 적나라하게 안까지 다 보여주는 성교육” 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양의 ‘Castle/Schloss/Château’은 해당 지역의 군주가 거주하는 (주로 요새화된) 저택을 의미한다.
좀 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성관(城館)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성새도시(영어: Burgh/Burh/Borough, 독일어: Burg, 불어: Bourg): 한국을 포함 동양에서 주로 쓰인 성(城)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기에 해당하는데, 여기에서 성은 정착지를 의미한다.
평양성.
국내성 등이 해당한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따위의 주거지를 칭하는 단어. 현대에는 위의 성관(Castle)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런 경우를 성새도시(城塞都市), 성시(城市)라고 칭하기도 한다.
-성채(영어: Citadel, 독일어: Zitadelle, 불어: Citadelle): 도시의 방벽(wall) 내에서 방어 거점으로서 따로 요새화된 구역.
성채라고 자주 번역되나 엄밀히 말해 성채(城砦)는 조선시대의 평양성, 진주성, 남한산성과 같이 성(城)들 가운데 군사적으로 중요하여 방어시설이 잘 갖추어진 것을 가리킨다. 동아시아의 성 구조물 중 시타델과 가장 비슷한 시설은 내성(內城)이다.
-아성(영어: Keep, 독일어: Bergfried, 불어: Donjon): 성(castle)이나 성채(citadel) 내에서 성주의 지휘소 겸 최후의 방어 거점으로서 요새화된 건물.
일본식 성에 있는 천수각(天守閣)이 정확하게 같은 기능을 한다.한국의 경우 성 내부에서 전망이 좋은 위치에 지휘소를 세우고 장대(將臺)라고 불렀는데, 보통은 간단하게 누각만 세워을 뿐 요새화하진 않았지만 문수산성 장대처럼 돈대 형식으로 요새화한 경우도 존재한다.
-요새(영어: Fortress/Stronghold, 독일어: Festung, 불어: Place forte): 오로지 군사적 목적만을 가지고 평시의 민간인 거주기능이 최소화된 형태로 설립된 방어시설.
요새(要塞)라는 단어는 군사용 방어시설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많이 쓴다.
과거 동양에선 이와 같은 시설을 진보(鎭堡)나 보루(堡壘)라고 불렀다. 보루는 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시설을 가리키는 단어로 영어단어 ‘bastion’을 번역할 때도 자주 쓰인다.
-성벽(영어 : Wall, 독일어 : Mauer, 불어: Mur): 외적의 침입을 막는 벽. 여기서는 도시나 성, 성채를 두르는 벽, 즉 도성 또는 성곽(城郭)을 뜻한다.
-방벽(영어 : Wall, 독일어 : Wall, 불어: Mur): 여러 지역을 통과하며 길게 늘어선 방어용 구조물로, 한자문화권에서는 장성(長城)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만리장성과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는 이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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